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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용주차장 확충 적극 나서[태안일보]태안군이 주차난 해소와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에 적극 나섰다. 지난 11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3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태안읍 남문리 3곳에 총 120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 우선, 군은 7월까지 태안읍 남문리 705-5 일원에 공영주차장 26면을 추가로 조성해 태안공영버스터미널 주변 주차난을 해소한다. 또한, 지난 1월 공모에 선정된 원도심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으로 남문리 457-3 일원에 55면의 공영주차장을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백화산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남문리 317-2번지 일원에 39면의 백화산문화이음길 공영주차장을 이달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8월까지 주차장 수급실태조사를 실시해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장 조성 추진방향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1개소 635면의 노상 공영주차장과 3356면의 노외 공영주차장을 설치 운영해 주차난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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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머무르고 싶은 거리’ 조성[태안일보]태안군이 태안읍 서부시장과 특산물전통시장 구간에 ‘머무르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머무르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은 충남도 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1250만 원의 도비를 확보, 군비를 포함한 총 4억 2500만 원을 들여 2018년부터 진행돼 지난달 말에 준공된 도시미관 개선사업이다. 군은 서부시장 입구부터 태안특산물전통시장 입구까지 약 150m 구간에 대해 거리 및 바닥보행로를 정비하고 서양식 정자인 ‘파고라’, 벤치 등의 쉼터와 함께 비상벨 연계서비스를 구축해, 누구나 언제든지 편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머무르고 싶은 거리가 태안 원도심 일대의 새로운 쉼터 및 여가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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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가 더불어 더 잘 사는 새태안’...가세로 군수 공약 실현 '박차'[태안일보]가세로 군수의 취임과 함께 닻을 올린 태안군 민선 7기가 군수 공약 사항의 진행 상황에 대한 중간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각 부서장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0.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ㆍ발전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실시했다. 가세로 군수는 혁신과 소통, 성장과 변화라는 4대 철학을 바탕으로 △투명한 태안(행정혁신) 6건(6%) △희망찬 태안(경제교육) 14건(13%) △살기좋은 태안(주거환경) 26건(25%) △건강한 태안(보건복지) 11건(10%) △즐거운 태안(문화체육) 8건(7%) △가고싶은 태안(관광) 18건(17%) △신산업 태안(농어업) 8건(7%) △미래의 태안(지역개발) 16건(15%) 등 8대 분야 107개 공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 따르면, 민선 7기의 107개 공약 중 97건(91%)이 정상 추진(69건) 또는 완료(28건)됐으며, 나머지 10건에 대해서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앙 및 충남도 정책과의 연계방안을 강구하는 등 가 군수가 직접 나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세로 군수는 △투명한 행정개혁 및 공정한 인사관리시스템 운영 △임기 내 인구 증가 △해양헬스케어산업 육성 △초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원도심재생사업추진 △아동돌봄센터 설립 △세계 일류 해양축제 육성 △농수산물 가공산업ㆍ특산물 육성 확대지원 △안면~천수만 내해 일주 해안도로 건설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을 통한 ‘광개토 대사업 추진 등의 10대 역점 공약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단 하나의 공약도 소홀히 하지 않고 체계적ㆍ적극적인 추진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107개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이번 보고회를 개최해 이행 과정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재원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인적ㆍ물적 네트워크 활용에 최선을 다해 ‘날자 새태안이여 더 잘사는 내일로’라는 군정목표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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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도시만들기 ‘스마트 공원’ 분야 최종 선정...도비 1억 500만 원 확보[태안일보]태안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0 행복한 도시만들기’ 공모에서 ‘스마트 공원’ 부문에 선정돼 도비 1억 5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복한 도시만들기 사업’은 저성장시대와 미래 인구감소에 대비해 원도심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충남도는 총 4개 부문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 중 ‘스마트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지역 낙후도 △사업추진 필요성 △사업추진 목표 및 사업계획의 구체성・충실성 △토지확보 가능성 △유지관리 계획 적정성 △기존 도심 정주환경 개선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태안군은 양성평등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주민 휴식 공간 확보의 필요성 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스마트 공원 조성’ 분야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군은 공원 및 주민쉼터 등이 전무한 태안읍 동문리 665-6번지 외 2필지 일원 총 1,805㎡ 면적에, 도비 1억 500만 원과 군비 2억 4,500만 원 등 총 3억 5천만 원을 들여 △어린이 이용시설 △휴양시설 △쉼터 △운동시설 등을 설치하고 범죄 예방 설계 등이 포함된 스마트 공원을 올해 말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해양 광개토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환경공원 조성’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쾌적한 녹지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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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복한 도시만들기’ 공모 3개 부문 선정[태안일보] 태안군이 ‘2019 행복한 도시만들기’ 공모에서 ‘스마트 공원’, ‘원도심 쌈지주차장’, ‘교통 안전·환경’ 부문에 선정돼 도비 4억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행복한 도시만들기 사업’은 저성장시대와 미래 인구감소에 대비해 원도심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충남도는 총 4개 부문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 군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및 주민 휴식공간 확보의 필요성과 원도심 주차장 해소를 통한 주민생활 편익증진, 교통안전환경 조성의 당위성 등을 인정받아 3개 부문 공모에 선정됐다. 우선 군은 공원 및 주민쉼터 등이 전무한 태안읍 동문리 683-3번지 외 5필지 일원 총 3,757㎡ 면적에 도비보조금 1억 5000만 원과 군비 3억 5000만 원 등 총 5억 원을 들여 △어린이 이용시설 △휴양시설 △쉼터 △운동시설 등을 설치하고 범죄예방설계를 통해 주민들이 찾고 싶은 스마트 공원을 올해 안에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태안읍 동문리 일원의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안읍 동문리 744-3번지 외 3필지 2,520㎡ 면적에 도비포함 총 8억 원을 들여 주차면수 70면의 원도심 스마트 쌈지주차장을 건립해 인근 주택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와 더불어 나대지로 방치돼있는 사업대상지의 경관도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통·보행약자를 고려한 안전한 가로조성을 위해 올해 안에 교통표지판 63개소에 대한 정비·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히 연관된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